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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 내 폭발사건 규탄…모든 당사자들 자제 촉구"

입력 2024-04-20 12:16 수정 2024-04-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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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한 후 14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한 후 14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정부가 전날 이란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관련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우리 정부는 중동 정세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상관을 공습하자 이란은 13일 무인기와 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보복에 나섰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엿새 만인 19일 이란 본토를 공격하며 재보복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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